국제곡물가 상승 힘입어 쌀 수출 활기
쌀 시장이 최소시장접근(MMA) 방식으로 개방되어 우리 시장에 외국쌀이 수입되고 있는데, 우리도 쌀은 자급되고 있으니 남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수출시장을 개척해야 한다. 몇몇 선구적인 업체에서 2006년부터 쌀 수출을 시작했는데, 별로 늘어나지 않다가 최근 국제 곡물가격이 급등하고 특히 자포니카 쌀 가격은 아직도 톤당 1,100달러 수준에서 내려올 줄을 모르고 높게 유지되는 덕분에 쌀 수출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는 반가운 뉴스가 있다. 지난 연말에 카자흐스탄에 출장갔을 때도 전북도에서 투자협정을 위한 사절단이 오면서 쌀을 싣고와 교민들에게 불티나게 팔렸다는 소식을 듣고, 중앙아시아도 쌀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가 되겠다는 생각에 흐뭇했는데 민관이 합심하여 좀더 노력했으면 한다.
[SBS 전주] 국제곡물가 상승 힘입어 쌀 수출 '활기' |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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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쌀수출 미곡처리장 대표 : 지금 현재 내수 부진으로 인해서 적지대에 있는 물량이 그만큼 수출이 된다고 하면 그만큼 RPC한테 수익이 많이 발생하고…] |
최종편집 : 2009-04-28 1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