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빛 영광 '물무산 행복숲' 맨발황톳길 입구완주로컬산악회 8월산행으로 4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산행했네요.먼저 물무산 산허리에 조성된 숲속 둘레길 10여km를 걷습니다.숲속에 노폭 3m로 조성된 행복숲을 걷다보면 곳곳에 쉼터가 있네요.숲길에는 소나무가 많고 간간이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는 편백나무도 있네요.3대가 함께 걷는 행복숲에 가족명상원도 있어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쉬어 갑니다.연일 낮에는 35도를 넘어가고 밤에는 열대야를 보냈는데 그늘숲이 좋네요.숲속 조금 높은 곳에는 하늘공원도 있는데, 누워서 하늘 한번 쳐다보고 갑니다.뇌졸증과 심뇌혈관 건강에 좋은 행복숲 걷기, 매일 8천보 이상 권장살짝 내리막길에서는 보폭도 커지고 발걸음도 빨라집니다.영광읍내가 보이는 전망대에서 시도 한두편 감상하고...영광읍내에서 접근하기 좋은 데크길물무산 행복숲 유아숲 체험원유아숲 체험원에는 미로원, 통나무 놀이대, 짚라인 놀이대, 곤충아파트 등 다양하네요.수국정원도 있고, 언제 손주들 데리고 한번 가야겠어요.3대가 함께 걷는 길 물무산 행복숲은 종합산림복지숲으로 숲속 둘레길 10km중간중간 쉼터가 있으니 단체산행에도 좋지요?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적당히 쉬어가며 걷습니다.소나무숲 예술원에는 맥문동 군락이 있어 8-9월에는 보라색 꽃동산황토를 깔아둔 계곡물에 발담그고 더위 식히기옆에 물뿌리는 시설도 갖춰져 있어 수분을 조절하는 그야말로 질퍽질퍽 맨발황톳길서해안고속도로 영광IC로 나가 얼마 안가는 숲길에 있어 지나는 길에 들르기도 좋네요.황톳길 출발점에 신발장과 발씻는 곳도 잘 만들어 놓았네요.영광 물무산 행복숲 질퍽질퍽 맨발황톳길에서 나오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