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천안 광덕산 교회동산 식목행사
곳간지기1
2008. 3. 16. 00:12
오늘(3월 15일) 안수집사회 주관으로 천안 광덕면에 있는 교회동산에 나무 심으러 갔습니다.
튜립나무 200여 그루를 심고, 잡목제거 등 숲가꾸기 작업도 일부 했습니다.
오늘 정성껏 땀흘려 심은 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작업 마치고 오는 길에 온양의 운치 있는 신정호수 '연춘'에서 쏘가리 매운탕 좋았습니다.
공원묘지로 쓰기 위해 마련했던 교회동산을 그 목적으로 쓸 수 없게 되었으니,
나무라도 잘 가꿔서 좋은 용도로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튜립나무 200주 묘목 준비
동산 입구에서부터
먼저 땅을 파고 심고 흙덮고...
6학년 형님도 열심히...
5학년은 더 열심히 심어야지요.
김종범 집사님
투병중에도 참여하신 강영석 집사님과 함께 선 왕집사님
식목행사를 진두지휘하시는 든든한 안수집사회 박남규 회장님
측량으로 지적을 표시한 지점
동네에서 동산을 지켜주시는 분과
4학년들 농땡이 피지 말고 열심히 하세요.
아깝지만 숲가꾸기를 위해 잡목도 제거하고
자랑스러운 일꾼들, 수고들 하셨습니다.
동산으로 올라가는 마을 입구에 있는 어떤 분의 추모비
작업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아산 신정호수 가에서 쏘가리 매운탕
신정호수 유원지
호수가에 있는 매운탕집 여름에 오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