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황간면 석천을 따라 걷는 월류봉 둘레길 안내판계곡 아래에서 위로 걸어갈 수도 있지만 우리는 반야사 입구에서 아래로풍경소리길에서 징검다리로 계곡도 건너고...백화산 자락에서 흐르는 시원한 물길도 건너고...가물어서 물이 마른 건천도 건너고...월류봉 둘레길 우매리 포토존산새소리, 물소리 들으며 사는 전원주택도 많네요.중간에 강 건너 그늘에서 잠시 쉬고 데크길로 진입계곡 이쪽길과 저쪽길을 이어주는 다리도 있고...백화산 자락길을 감돌아 흐르는 석천의 역사와 유래중간 중간 데크길도 있고 "같이 걸을까" 표지도 있고...멋진 풍광을 즐기며 "활짝 웃어요 당신"때로는 험한 길도 있겠지만, 우리 모두 "꽃길만 걷자"같은 교회에서 섬기는 김영순 장로님계곡 아랫쪽에 드디어 월류봉이 보이네요.여울물소리 들으며 숲길에서 삼삼오오 점심도 나누고...하루를 투자했는데 조금 아쉽다는 생각도 들지만...영동군 황간면 도로를 건너 논자락길로 옥류봉으로드디어 한천팔경의 으뜸 옥류봉 정자가 보이네요.옥류봉을 배경으로 절벽 위에 멋진 정자가...완주로컬산악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월류봉 둘레길 종주 기념사진한국의 포도 주산지 영동군의 상징 와이너리 구경도 덤으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