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구호를 외칩니다.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한 아버지들의 영성훈련, 전주지역 두란노 아버지학교
45기가 전주혁신도시 전성교회에서 9월 2일(토)부터 23일까지 열리고 있네요.
9년전 수료한 전력이 있어 우리교회에서 열리니 스텝으로 봉사하게 되었네요.
좋은 아버지 되려는 의지로 60여명이 참석했는데 첫날이라 서먹하기도 했지요.
본인의 의지로 나온 분들도 있지만 아내의 권유로 또는 주변의 강권에 못이겨서
혹시나 하고 참여한 분들도 많았는데 첫날 아버지의 영향력에 대한 강의를 듣고,
아버지와 자신과 자녀의 관계를 점검하고 좋은 아버지가 되고자 다짐했답니다.
혹자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회상하며 선친의 나쁜 영향력이 자신에게도 세습되어
그렇게 살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자녀에게 똑같이 하고 있는 자신을 보며 놀랍니다.
요즘 세태에서 자녀들에게 본이 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바르게 살아가는 것이
갈수록 어려워지는데, 프로그램을 마치고 나면 행복한 가정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 9년 전의 아버지학교 추억 : http://blog.daum.net/psp727/757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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