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해외 여행 1062

스리랑카 캔디의 캔디호수 주변 한바퀴

인도양의 진주라고 불리는 스리랑카는 자연환경이 살아있고,경관좋은 여행지가 많은데 특히 여행의 출발점은 캔디이지요.싱할라 왕조의 마지막 수도였던 캔디는 경주같은 도시이지요.캔디호수 주변경관이 좋아 도심지 여행시설이 다 몰려있지요. 옆으로 많이 지나다녔지만 호수 둘레를 걸어보긴 처음이네요.주말에 교회 가는 길에 매주 얻어타던 차편이 없어, 트리휠을타고가서 제방에서 시작해 천천히 한바퀴를 돌며 구경했네요.호수 둘레에 나무와 새들도 많고 꽃도 많이 피어있어 좋네요. 스리랑카 국민의 신성도시인 캔디의 중심에 있는 캔디호수,불치사와 전망포인트 등 부분적으로 보다 한바퀴 돌았네요.

중서부 해변도시 칠라우 명소 힌두템플

무네스와람은 유명한 힌두교 사원단지가 있는 스리랑카 마을이네요.스리랑카 중서부 칠라우 해변에서 캔디 쪽으로 10여 분쯤 오다 보니,대로변에 화려하게 치장된 힌두사원이 있는데 Munneswaram이네요.일전에 칠라우 갔다 돌아오는 길에 잠깐 들어가서 사진만 찍었네요. 힌두교 사원의 유래를 찾아보니 싱할라족과 타밀족이 혼합되어 있는마을로 이 사원단지는 적어도 서기 1000년경부터 존재했다고 하네요.이 사원은 시바 여신에게 바쳐진 5개의 사원 중에 하나라는데, 여신을기리는 축제가 유명해 힌두교 불교도 모두에게 인기가 있다고 하네요. 스리랑카인의 종교분포는 불교가 70% 정도로 지배적이지만,힌두교, 이슬람교, 천주-기독교가 혼재되어 있어 흥미롭네요.

스리랑카 중서부 칠라우 해변 석양산책

스리랑카 농업계 인사 중에 한국의 농촌진흥청(RDA)에서 연수를 받은사람들의 동문회가 있는데, SriLanKoRAA 라고 아주 잘 모이고 있네요.작년에 소장으로 오자마자 임원진들이 환영식도 해줬는데 이번에 연례모임에 저를 초청해 인사말을 해달라고 해서 약간의 찬조금도 냈네요. 스리랑카는 섬나라지만 제가 있는 곳은 왕조의 마지막 수도였던 캔디,산중도시여서 곳곳에 열대정글은 많이 있는데 바다구경하기 힘들지요.중서부 해변(콜롬보 북쪽) 칠라우에서 주말에 연찬회를 하며 불렀으니,자연스럽게 인도양해변을 거닐면서 큰바다 풍경과 석양을 보고왔네요. 구름은 약간 끼었지만 인도양의 석양을 처음 봤네요.내륙지역에서 인도양 바다 구경하러 온 여행객들농업기술 협력사업으로 스리랑카에 와서 새로운 것들을 알아갑니다.섬나라지만 산..

캔디 왕립식물원은 계절별로 색다른감

스리랑카 캔디 식물원은 200년 전통답게 아시아 최고 식물원이랍니다.관사와 사무실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 계절별로 한번씩은 가봐야겠어요.이번에 우리사업을 지원할 채소전문가가 한달 와서 주말에 함께했네요.작년에 갔을때와 다름없이 울창한 열대숲은 여전하나 느낌이 새롭네요. 열대지역이라 계절변화 없이 연중 기온이 20~34도 비슷한 느낌이지만,캔디는 그래도 해발 5백여m 되는 산중도시라 그런대로 지낼만 하지요.우리 기준으로 지난 가을에 처음 갔을 때는 아름드리 열대수목에 우와!감탄만 나왔는데 조금씩 더워지는 요즘 다시 가니 꽃이 많이 피었네요.    마하웰리 강변에 있는 일명 박쥐나무, 이 나무에만 박쥐가 수백마리가 붙었네요.페러데니야 왕립식물원 입장료는 외국인 3,500루피, 레지던스 250루피,작년보다 조금..

스리랑카 핀나웰라 코끼리 고아원 체험

스리랑카는 야생동물의 천국인데 내전과 밀렵으로 다치거나 어미를잃은 코끼리들을 정성껏 살피는 보호시설로 코끼리 고아원이 있네요.캔디에서 콜롬보 방향으로 버스타고 카란두파나 정션에서 내리거나,기차를 타고 람부카나역에 내려 노선버스나 트리휠을 이용하면 된다. 핀나웰라 코끼리 고아원(Pinnawala Elephant Orphanage)은 1977년설립되었는데, 정부에서 직접 운영하며 현재 70여 마리가 살고 있다.정문에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 코끼리 먹이주기와 수유체험도 하고,오전 10시, 오후 2시 근처 Maha Oya 강에서 목욕하는 것이 볼거리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먹이주기 체험은 필수과정이지요.목욕 체험자는 슬리퍼와 갈아입을 옷을 준비하고 사진사 대동해서 입수코끼리들은 고성능 물뿌리개로 마지막 정리작업스..

감폴라의 암불루와와 타워& 생물다양성

스리랑카 캔디에서 그리 멀지 않은 감폴라에 흥미로운 볼거리가 있네요.매월 보름 포야데이 공휴일을 맞아 한나절 가볼만한 곳을 찾아나섰는데,EBS '세계테마기행'에 크레이지 타워로 소개되고 유투버 기행도 있네요.지난번 기차여행 하면서 모르고 지났던 곳인데 특이하고 멋진 곳이네요. 불교국가에서 힌두교, 이슬람교, 기독교를 아우르는 종교시설이면서도생물다양성 복합시설로 해발 1천m 산 정상에 높은 첨탑을 설치했네요.감폴라역과 버스터미널에 내리면 바로 산꼭대기에 하얀탑이 보이는데,높이 48m의 아슬아슬한 첨탑을 조심조심 올라가니 과연 절경이었네요. 암불루와와 타워에서 보는 주변 풍경스리랑카 여행안내 책자에는 잘나오지 않던데 비교적 최근에 뜨고있는일명 '크레이지 타워', 한나절 코스밖에 안되니 한번 도전해볼만 했네요.

스리랑카 엘라의 전설적인 라와나 폭포

엘라는 산중마을이라 녹색안개가 낀 산자락 풍경이 매혹적이지요.자연환경이 살아있으니 그냥 유유자적 하면서 휴양하기 좋겠네요.낭만열차 타고 구경 실컷 했지만 한나절 돌며 관광포인트 세번째,라와나 폭포는 전체길이가 1km가 넘는다고 하는 계단식 폭포네요. 라와나 폭포에는 재미있는 전설이 있는데, 인도의 대서사시에 있는옛날 스리랑카 왕 라바나가 인도의 시타 왕비를 납치해 스리랑카로데려와 폭포 인근 동굴에 숨겼는데 결국 전쟁으로 구출했다고 한다.실패했지만 라와나 왕 이름이 폭포 이름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네요. 가까이서 동영상으로 남겨봅니다.스리랑카 최고의 기차여행이라 하는 캔디-엘라 구간,기차로 갔다 1박후 관광포인트 구경하고 버스로 귀환,여기 공휴일이 많으니 다음 여행 편도 기대해 주세요.

스리랑카 엘라의 명소 나인아치 브릿지

영국 식민 시절이었던 1921년 건설된 아치형 다리가 엘라의 상징,산으로 둘러싸인 한적한 숲속에 아홉개의 아치형 석조다리이지요.엘라 시내에서 3km, 리틀 아담스 피크에서 1km, 엘라와 데모더라 역 사이에 위치하는데 스리랑카 여행안내에 빠짐없이 등장하지요. 리틀 아담스피크에서 내려오니 비도 개어 다리를 제대로 보았네요.철길을 천천히 걸어 이쪽저쪽 살피고 나니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어기차 지나갈 시간이 되었나 알아보니 마침 10분 이내에 다가왔네요.하루 서너 차례 지나간다는 기차를 현장에서 제대로 보고 찍었네요. 현장에서 동영상으로 제대로 담았네요. 기차가 천천히 가는데, 뒷편에서 아내가 찍은 동영상을 추가합니다.스리랑카 생활 4개월차에 처음으로 맞이한 연휴를 활용해,처음 도전한 엘라까지 기차여행에서 이런..

스리랑카 엘라 볼거리 리틀 아담스피크

엘라는 스리랑카 중앙 고원지대에 위치한 작은 산골마을이지요.캔디에서 기차타고 남동쪽으로 달려 나누오여, 하푸탈레를 거쳐엘라에 도착하면 아름다운 산과 차밭, 웅장한 폭포 등이 있지요.숙소에서 트리휠을 대절해 먼저 리틀 아담스피크로 올라갔네요. 트리휠 타고가서 차밭을 둘러보며 어렵지 않게 정상에 오르는데,건너편의 엘러 록은 물론 동서남북으로 펼쳐진 산세가 멋지네요.마음 같아서는 2~3시간 더 등산해 그 정상까지 가보고 싶었지만,비가내려 시계가 좋지않아 다음기회로 미루고 발걸음을 돌렸네요. 스리랑카 100일 기념 처음 맞이한 연휴에 시도한 엘라 여행,산중이라 날씨가 수시로 변해 아쉬움도 있었지만 멋지네요.

캔디 산중턱 아마야 호텔에서 보는 석양

스리랑카 내륙관광의 중심 캔디는 해발 500m에 이르는 산중도시이지요.집앞에 있는 4차선 도로에서 동쪽으로 높은산이 보이는데 호텔도 있네요.누군가 거기 음식도 좋고 석양이 아름다우니, 꼭 한번 가보라고 권했지요.저렇게 높은 산중에 왠 호텔을 지었나 궁금했는데 가볼 기회가 생겼네요. 협력기관인 농업청(DOA)의 청장이 정년을 맞아 조촐한 환송연을 했네요.오후 4시 30분 퇴근인데 호텔식당은 7시 30분에 개시한다고 해서 시간이여유있는데, 마침 날씨가 좋아 석양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네요.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니 과연 절경이고 서산으로 지는 석양을 봤네요. 캔디에 이렇게 멋진 경관을 가진 호텔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해발 1천여 m 될것 같은 핸타나(Hanthana) 산 등정을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