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사랑' 꽃말을 가진 튤립, 오색찬란한 자태를 느끼러 갔네요. 천사의 섬 신안군 임자도에서 4월에 열리는 '섬 튤립축제' 멋지네요. 3년전 임자대교가 개통되어 연륙이 되었는데 인파가 많이 몰렸네요. 대광해변에 잘조성된 형형색색의 튤립향기 누려라! 느껴라! 즐겨라! 대광해수욕장은 서해안의 대표적 해변으로 다리가 놓여지기 전에도 많은 사람이 몰렸다는데 튤립축제가 열리니 사람들이 더많이 왔네요. 남선교회 단합대회겸 야유회로 갔는데 튤립공원을 참 잘 조성했네요. 길이 멀어 많은 시간을 보내지는 못했지만 봄꽃 향기 실컷 즐겼네요. 튤립정원을 동영상으로 담아봅니다. 화창한 봄날 성지순례와 튤립축제로 하루를 즐기며 함께 교제하고, 동년배의 공동체생활을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멋진 나들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