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전 이슬람교 라마단 금식기간 끝나는 날이 공휴일이어서캔디에서 오래 거주한 지인이 좋은곳이 있다고 가보자네요.일단 툭툭이를 불러 캔디 동쪽에 있는 그분 집으로 갔다가,남동부 고산지대쪽 방향으로 구불구불 산길을 올라갔네요. 리킬라가스카다라는 산골 타운에서 산길로 더 올라갔지요.정상부 전망 좋은 곳에 있는 'Marabedda Gardens Resort',해발 1,020m였는데 수수하면서 화려한 꽃도 많이 구경하고,수영장에서 멀리 구름과 산들을 바라보며 힐링하고 왔네요. 이번에는 지인 따라 그저 한나절 둘러보고 왔지만 다음에는하룻밤 묵으며 더 명상하고 힐링하는 기회를 가져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