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전성교회 혁신도시 이전 입당예배
창립 67년의 역사를 가진 전성교회가 전주 혁신도시로 이전했다. 전주시청 근처에 있던 전성교회는 혁신도시 종교부지를 분양받아, 설계공모를 거쳐 지상5층, 지하2층의 현대식 건물을 지어 입당했다. 어제 '입당 감사예배'를 드리고 혁신도시 복음화의 새 장을 열었다. 입당예배에서 담임목사는 회개와 감사, 신앙의 비전을 제시하였다. 전성교회는 구도심에서 교인들의 노령화 등 도시공동화를 절감하며 활로를 모색하던 중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땅'으로 이전을 결의했다. 2011년 700여평 부지를 구입하고, 작년 9월 착공해 오늘에 이르렀다. 지난 3월 여기에 와서 새교회를 찾던 중 이 사실을 알고 너무 좋았다. 혁신도시 지리를 익히면서 건축과정을 지켜봤는데 드디어 완공됐다. 수원에서 30년간 생활하다 기관 이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