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에 바다를 앞마당 삼아 놀기도 하고 꿈을 키웠던 추억이 아련합니다.^^
참으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입니다. 바다에서 수영도 하고 낚시질 하기도 좋습니다.
작년에 우리 직원들과 고향가서 가두리에서 감성돔과 도다리 낚아 바로 초장 발랐지요.
올해도 연구실원들과 한번은 꼭 다녀와야 하는데, 분위기가 가라앉아 기회가 안오네요.
조직의 위기, 어려운 시절 빨리 지나가고 여유있는 시간 즐겨가며 일했으면 좋겠네요.
요즘에는 여기 선착장에다 차 세워두고 배타고 섬으로 가는 사람들도 많네요.
선창에서 석양을 등지고... 어렸을 때는 가까운 섬까지 헤엄쳐 다니기도 했는데..
재미를 보았으니 언제 또 낚시질 시켜주느냐고 날마다 성화다.
퇴직 전에 다시 한번 갈 수 있으려나... 퇴직 후에라도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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