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복음 통일을 주제로 한 전국 장로수련회 참석

곳간지기1 2016. 7. 9. 23:01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의 전국 장로수련회가 경주에서 열렸다.

보문관광단지 더케이 경주호텔 등에서 제42회 전국대회를 가졌다.

전국의 각 지교회를 대표해 4,500여명이 함께 모여 각오를 다졌다. 

교회의 평신도 지도자인 장로가 올바른 생각과 행동을 가져야 한다.

영적 재충전과 더불어 올바른 신앙자세를 가다듬는 좋은 기회였다.


직장에 휴가를 내고 처음으로 참석했는데 2박3일이 금새 지나갔다.

새벽 6시부터 특별기도 및 은혜의 시간을 시작했고 유명강사의 특강,

신앙간증과 은혜로운 말씀, 세계적 음악가의 찬양콘서트도 곁드렸다.

재미 피아니스트 이경미 박사의 혼을 다한 연주와 간증이 은혜로웠고,

재독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박사)의 바이올린 연주는 심금을 울렸다.



전국 지교회를 대표해 4천 5백여명이 참석한 제42회 전국장로수련회


전국장로수련회가 열린 더케이 경주호텔


7월 6일 오후 3시 개회예배(설교: 부총회장 이성희 목사)


대규모 강당을 입추의 여지 없이 가득 채웠다. 


4천명이 넘는 대인원이 모였지만 식사시간도 일사분란하다.


대강당이 모자라 부속시설에도 여러군데 화면을 설치했다.


재미 피아니스트 이경미 박사의 혼신의 연주


십자가와 조명 이대로 좋은가 : 그림자 없는 사면조명


여성장로 합창단의 새벽특송


숙소였던 대명리조트


임금은 아버지요 신하는 어머니라... 충담사 안민가


보문호수 수변산책로의 선덕여왕 포토존


밑바닥인생을 믿음으로 극복하고 전도자로 우뚝 선 박순애 전도사 간증 


둘째날 은혜의 시간에는 앞자리로 나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연주회


특별기도회와 더불어 결의문 채택도 하고 결단예배


분황사지9층탑을 닮은 호텔도 있네요.


숙소였던 대명리조트에서 내려다 본 보문호수의 아침


휴가를 내고 처음으로 참석했지만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