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여행 안내서에서 일출명소를 찾아보니 영금정과 외옹치로 나온다.
일기예보를 보고 영금정은 미리 정탐을 하고 3일차에 드디어 해를 봤다.
아침 6시 10분이 일출시간으로 나와있어 조금 서둘러 동명항으로 갔다.
휴가철이 지나 여행객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일출을 즐길 수가 있었다.
영금정 주변 바위에 부딪하는 파도소리가 가야금 소리가 난다고 해서
지명에 '가야금 금'자가 들어갔다는데 석산위에 정자1, 바다위에 정자2,
바다정자에서 먼저 일출을 보고 석산정자로 올라가 주변을 살펴보았다.
속초에 4박하는 동안 구름없이 제대로 일출을 본 것은 단 하루뿐이었다.
*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추석날 동해일출 공유합니다.
날마다 찬란하게 솟아오르는 동해일출 처럼
각자 인생길에도 햇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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