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탑사에서 남부주차장에 이르는 가로수 벗꽃나무 터널에 벗꽃은 어디로... 탑사의 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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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이이...
쉼터에서의 잠깐의 짧은 휴식을 끝내고... 탑사를 향해 다시금 걷기를 시작하며 바라본 "암마이산" 숫마이산은 암마이산에 가려져 보이질 않고...
봉두봉 (해발 585m)의 표지석 위엔 헬기장이..
봉두봉에서 암마이산으로 향하는 길목에 바람에 흩날리는 이곳을 다녀간 많은 산악회 리본을 순간 포착...
내림길 탐방로 가엔 거대한 바위에 낭떠러지 옆을 지나...
암마이산에 올라야 하는데... 이런 자연휴식년제로 2004. 10. . - 2014.10. . 까지(10년간) 등산로 폐쇠 공고판이
앞을 가로막고...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탑사를 향해 발길을 돌려...
암마이산 옆을 지나며..
앞뒤 거대한 봉우리 사이엔 탑사가...
탑사 입구 전경..
탑사 입구에서 올려보니 움푹파인 바위가....
마이산 석탑에 대한 안내문
탑을 쌓아올린 이갑용 옹에 대한 안내판이...
암마이산 바위에 붙어 자라는 "능소화" 바위에 붙어 끝없어 올라가며 커가는 신비로움이.. 모든이에 시선을 멈추게 하고..
능소화는 꿀풀목 능소화과의 식물이다. 학명은 Campsis grandiflora이다.
중국 원산의 갈잎 덩굴 나무이다. 담쟁이덩굴처럼 줄기의 마디에 생기는 흡반이라 부르는 뿌리를 건물의 벽이나 다른 나무에 붙여 가며 타고 오른다.
7~8월에 가지 끝에서 나팔처럼 벌어진 주황색의 꽃이 핀다. 추위에 약하다.
다른 종으로 능소화보다 꽃이 조금 작고 색은 더 붉으며 늘어지는 것이 없는 미국 능소화(Campsis radicans Seen)이 있다.
"천지탑"
탑사 대웅전옆에 핀 노오란 꽃이...
대웅전에서 내려본 탑사..
남부 주차장의로 향하며 뒤돌아본 우뚝솟은 숫마이산
멋지게 단장해 놓은 솜사탕을 걸어놓은 노점차량이 벗꽃나무길가에...
세계 제일의 부부봉인 마이산 남부의 이산묘와 탑사를 잇는 2.5km의 벚꽃 터널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매년 4월중순이면 흐드러지게 날리는 연분홍 꽃잎은 황홀 그 자체로 관광객들로 인산 인해를 이룬다. 해발 400m가 넘는 이곳의 벚꽃은 전국에서
가장 늦게 피는 곳으로도 유명하며 벚꽃과 마이산이 어우러저 한폭의 그림을 이루고 있다.
마이산 벗꽃이 늦게 핀다는 이러한 정보를 제대로 알았더라면... 좀 일주일정도 늦게 마이산을 찾았더라면 하는.. 생각을 하면서....
몽우리진 벗꽃 - 옆에 노점을 하는 아줌씨에게 물어보니.......한 10일정도 후면 만개를 할 것이라고... 음 그럼 한 4월 18일 정도면..
아름다운날 아름다운 호수와 아름다운 마이산.. 그리고 꽃이 피지 않는 벗꽃나무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목엔 새로이 단장하는 금빛찬란한 사찰이 한참 공사중으로...
남부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목엔 즐비하게 늘어선 음식점들이... 시원하게 뿜어대는 분수대를 바라보며.. 연습촬영..ㅎ
남부 주차장을 산행 날머리로 맑고 고운 봄날 광대봉,마이산행의 끝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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