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에 이어 제2회 전북노회 시찰대항 탁구대회에 출전했네요.
전주서시찰 목사 장로 연합팀을 이뤄 4단1복으로 5개 시찰이 풀리그,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3팀이 3승1패 동률을 이뤘는데, 이번에는 세트
득실차와 승자승 원칙으로 제가 속한 서시찰이 우승을 거머쥐었네요.
예장통합 전북노회 5개 시찰의 목사 장로들이 탁구를 통해 교제하고
땀흘리고 운동하며, 친목 도모하는데 탁구대회는 참 좋은 것 같네요.
지난해 처음으로 열렸는데, 성과가 좋아 앞으로 계속 한다고 하네요.
월요일 오전에 열려 출근일정을 미루고 참석했는데 재미 있었네요.
6월 17일(월) 전주시온성교회에서 예장통합 전북노회 시찰대항 탁구대회
50여명의 목사 장로들이 참석해 탁구대회 개회식
시합 전에 먼저 몸풀기
5개 시찰별로 4단식 1복식 5개조 맞대결
제1탁에서는 각팀 나름 고수들이 대결
5판3선승제로 했는데 1대 1에서 11대 11 듀스로 팽팽
첫 게임이 의외로 쉽게 풀려 단식 3, 복식 3회, 6전 전승으로 우승에 기여
1대 0으로 앞선 상황에서 계속 밀어붙이기
우리 전성교회 안영환 장로님도 격려차 방문
전주시온성교회 황세형 목사님과 단식대결 3대 1로 승
점수판에 기록이 늘어날수록 열기를 더해 가네요.
시온성교회 교육관 4층에 있는 탁구장이 참 좋네요.
로봇탁구연습기도 있어 탁구선교회가 활성화가 되어 있네요.
주최측에서 받은 사진에도 제 경기모습이 한장 있네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탁구장 바닥 니스칠도 하고 깔끔하네요.
출전선수들 화이팅 한번 외치고 기념촬영
5개팀 리그전 결과 3팀이 3승1패 동률을 이뤘는데, 우리 서시찰이 득실차와 승자승으로 우승 확정
1-2-3등 시상식 하고 폐회
서로 인사하며 예의를 갖춘다 등 탁구예절이 잘 정리되어 있네요.
열심히 운동하며 땀을 흘리고 식탁교제도 풍성합니다.
각자 실력을 더 쌓아 다음 기회에 또 만나기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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