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선교사역은 교육과 의료가 주축을 이루는데 아프리카의 희망을 보았다.
케냐 아마니합창단(Amani Choir, 스와힐리어 평화)은 여성청소년 합창단이다.
한국 선교사가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 북부 주자(Juja)에 세운 Music School
학생들이 주축이 된 청소년 합창단으로 아프리카 특유의 리듬을 잘 살려내면서,
부드러운 음색으로 한국민속 아프리카 토속음악 등 여러 장르를 소화하고 있다.
이 단체는 엘글로벌비전 소사이어티 소속으로 음악 교사 육성을 위한 교육공간
확충을 목표로 4월 3일부터 5월 2일까지 한달간 한국의 20여개 교회에서 공연을
하는데, 지난 주일 오후 전주혁신도시 전성교회에서 멋진 공연을 접할 수 있었다.
아프리카인 특유의 리듬감과 역동성을 잘 보여 주었는데 찬양곡은 물론 도라지,
아리랑 등 한국 민요와 부채춤까지 다양한 장르를 악보 없이 외워서 공연했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그들의 희망이 이루어지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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