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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만 생태공원에서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곳간지기1 2018. 10. 13. 07:30

맛의 고장 남도음식문화 큰잔치가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고 있네요.

'남도에서 퍼지는 맛의 울림'을 주제로 10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열리는데, 풍성한 먹거리는 물론 주제공연과 문화예술공연도 풍성하네요.

첫날 개막식과 전시관 개관, 진설행렬 상달제, 국악공연 등이 펼쳐졌네요.

지인과 첫날 개막잔치에 다녀왔는데 국악공연과 함께 점심도 좋았네요.

 

남도음식 전시관에서 '뿌리에서 열매까지'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22시군

대표음식 전시회를 하고, '명인관'에서는 남도음식명인 9인의 음식 전시,

'남도별미방'에서는 명인이 직접 알려주는 쿠킹 클래스도 열리고 있네요.

토요일 오후에는 KBS 전국노래자랑도 펼쳐지고 음식경연대회도 있네요.

강진만 갈대숲 걷기체험도 하고 풍성한 음식잔치에 꼭 한번 다녀오세요.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25회 남도음식 큰잔치
남도음식 명인들은 물론 외국인들도 많이 참여했네요.
'남도에서 퍼지는 맛의 울림' 외국청년들도 강남스타일로 호응
음식진설단 호위무사들
개막행사 직후 주제공연과 다식나눔행사
막걸리와 쌀과자 등 다식나눔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네요.
취재진과 외국인들도 많이 참여했네요.
주제공연, 국악 한마당
강진만 갈대숲 걷기
무화과 종초, 발효소, 천연발효 무화과, 대봉감 발효식초도 있네요.
시군별 대표음식 전시에 곶감도 멋지게 장식되었네요.
낙지호롱
전라남도 시군별 특선메뉴들로 선택의 폭이 급니다.
곱게 차려입은 할머니들도 단품메뉴 한상
가을철의 별미 전어구이
낙지호롱이 인기
강진읍에서 아주 가까운 바다쪽 강진만 생태공원 남포마을 표지판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3일밖에 열리지 않으니 기회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