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버켓리스트에 간직하고 있는데,
그 테마로 신안의 작은 섬에 12사도 순례길이 만들어 졌네요.
한국과 프랑스에서 온 여섯 명의 예술가들이 정성을 들여서,
설계하고 시공해 멋진 작품이 되고 순례자의 길이 되었네요.
예수님의 제자 12사도의 이름을 붙여 상징물을 설치했네요.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실습여행으로 전주2기가 의기투합해
교육과정에서 소개된 순례자의 섬을 선택했는데 절묘했네요.
장마철이지만 운좋게 비를 피할 수 있고 바람도 자고 시원해,
명상하면서 걷기도 하고 힐링하는 멋진 섬 여행이 되었네요.
전주에서 신안까지 당일치기로 멋진 여행 다녀왔는데 제1편
사진이 많아 다음 편으로 계속되니 미리 공부하고 가시게요.
하루 4회 뱃시간을 고려해야 하지만 꼭 한번 가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