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에 열렸던 순천만 정원박람회에서는 순천만의 자연을 보여줬다면,
10년만에 다시 열리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는 자연에다 인공으로 잘 조성한
꽃정원을 추가하고 스카이큐브, 관람열차, 갈대열차 등 즐길거리가 많아졌네요.
동문으로 들어갔는데 장미정원으로부터 시작해 화려한 꽃잔치가 어우러졌네요.
지난 토요일 교회 여전도회에서 야유회 가는편에 자원봉사 운전자로 따라가서
집약적으로 잘 정비된 꽃동산에서, 사진도 찍어주고 산책하며 꽃구경 잘했네요.
순천만은 고향가는 길목에 있어 전에도 몇번 갔지만 갈수록 더 좋아지고 있네요.
가을(10월)에는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도 여기서 열린다니 다시 한번 가야겠네요.
순천만 국가정원 10년전에 비해서는 정원이 많이 보강되었네요.
정원박람회 10월까지라고 하니 언제 날잡아 가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