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 하는 직장선교 찬양축제

경기지역 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가 주관하는 제8회 이웃과 함께 하는 직장선교 찬양축제가 6월 28일(토)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수원 구운동의 세한교회에서 열렸다. 수원, 오산, 화성, 용인, 군포, 평택 등 경기지역에 속한 직장선교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 직장에 파송된 선교사라는 자각을 되새기고 찬양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자리였다.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하자(마태 5:13~14)"는 주제 아래 제1부 직장선교 찬양예배에 이어, 제2부에서는 찬양축제로 경기도청, 농촌진흥청, 수원시청, 화성시청, 오산시청, 한전경기본부, 농협경기본부, 경기소방본부 등 주요 직장선교 회원들이 틈틈이 모여 정성껏 준비한 찬양을 하나님께 드렸다.

 

연합회장 차상명 장로(경기소방재난본부)는 인사말에서 "우리가 속한 직장 가운데서 구별된 삶을 통해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하자"고 역설하였고, 수원호스피스 선교회 등 10개 단체에 사랑의 성금 전달식에 이어 김봉태 목사(경기도 기독교연합회장)와 윤여웅 장로(한직선 대표)의 축사, 세한교회 주남석 목사님의 메시지, 허승권 지도목사님의 축도로 이어졌다.

 

행사 진행은 찬양사역자인 김현석 목사와 한직선 반옥진 간사가 맡았고, 에이삽&두드림찬양선교단, 훌워십아카데미&그레이스선교단, CCM밴드 홀리가든, CCM가수 플랜, 복음가수 오 준, 윤 철 집사, 경기플루트오케스트라, 세한교회 주진 전도사 등이 찬조출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띄워줬다. 찬양을 받으시는 하나님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열심히 참여해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경직선 창립20주년 기념 제8회 이웃과 함께 하는 직장선교 찬양축제 : 2008년 6월 28일(토), 수원 세한교회

 

  오픈찬양으로 문을 연 그레이스선교단의 멋진 자태와 선율

 

  연합회장 차상명 장로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자는 웅변조의 열정적인 대회사  

 

  직장 일에 바쁘다고 별로 한일도 없는데 직전 연합회장이라고 관례에 따라 공로패를 만들어줘서 쑥스럽네요.

  사회자의 소감 한말씀 부탁에 "우리는 직장에 파송된 선교사라는 자각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사진 생략) "

 

  허승권 지도목사님과 메세지를 전해 주신 세한교회 주남석 목사님, 축사를 해주신 김봉태 목사님(경기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연분홍색 화려한 티를 입고 나온 농촌진흥청 선교회 찬양팀, 지휘자 조해룡 집사(원예연구소, 서둔교회) 

 

  헌금특송을 해주신 복음가수 오 준 집사의 "오늘을 위한 기도" 열창

 

 경기플루트오케스트라 단원들, 악기는 사전조율이 중요하지요? (우리집 식구가 악장을 맡고 있어요)

 

  제2부 식전행사를 멋진 선율로 장식해 준 경기플루트오케스트라 단원들 

 

   찬양발표 첫순서 경기도청 선교회 (회장 임봉재 장로, 전전 연합회장), 찬양대 가운을 입고 왔네요.

 

   오산시청 선교회, 오른쪽 끝이 오산시청 선교회장과 연합회 사무국장으로 수고하는 이상국 집사  

 

  한국전력 경기사업본부 선교회, 올해는 '전기불이 가는 곳마다 복음을..." 문구 안들고 왔네요.

 

 

 

  특별공연 : CCM 밴드 홀리가든과 함께...주요 행사 때마다 열심히 찬양을 해주는 홀리가든

 

  농협 경기지역본부 선교회 (회장 김준호 집사), 호랑이무늬 복장이 특이합니다.

 

  경기소방본부 (회장 백동승 집사) : 첫출연이지만 열심입니다.

 

  화성시청 선교회 (회장 박영식 집사, 지휘 윤태원 집사)

 

  게스트 CCM가수 플 랜, "그대 눈물로 씨를 뿌린 그곳에..." 외1곡 

 

   수원의 유일한 중앙부처인 농촌진흥청 선교회 (회장 조경호 장로, 지휘 조해룡 집사)

 

  작년에 이어 악보도 들지 않고 외워서 하는 열정과 연분홍 티셔츠가 매혹적입니다.

 

  "나의 기도하는 것보다 더욱 응답하실 하나님..."

 

  지휘자는 원예연구소에서 꽃 품종을 개발하는 농학박사, 서둔교회 샬롬찬양대 지휘자

 

  마지막 출연 수원시청 선교회 (회장 최병록 안수집사)

 

  축제의 마지막에는 행운권 추첨이 있어야 뭔가 끝까지 기대가 되지요? 경품은 자전거, 전자레인지, 쌀, 참기름 등등

 

  MC를 맡은 찬양사역자 만능 재주꾼 김현석 목사님과 함께

 

  진행자와 기념촬영, 빨간색 원피스가 진행을 도운 한국직장선교연합회 마스코트 반옥진 간사(행정안전부 재원) 

 

    무대는 서서히 막을 내리고...내년 제9회 대회를 기약하며 진행자와 주요 멤버들이 기념촬영 

  * 특별히 주요 장면의 멋진 사진을 추가해 주신 정수학, 이정헌(액자처리) 집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