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해엔 ‘TIGER(호랑이)’ 정신으로 무장하라.”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사진) 목사가 월간 CCC편지 최신호를 통해 청년을 향한 다섯 가지 ‘TIGER’ 정신을 소개했다.
1) 먼저 변혁하라(Transforming). 성경은 누구든지 차별 없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말씀한다(고후 5:17). 성경 끝 부분에서도 하나님께서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만드노라”고 하셨다(계 21:5). 변화를 주도하는 분은 성령이고, 우리는 변화의 대상이다. 또 변화를 이끄는 도구가 될 수 있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우리는 변화와 변혁의 도구란 것을 기억하자.
2) 진취적으로 행동하라(Initiative-taking). 예수님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매사에 접근하도록 가르치셨다. 무엇을 하든 주인의식을 지니고 추진하는 게 중요하다. 또 그런 사람이 어디에서나 인정받을 수 있다.
3) 용기 담력 배짱(Gutsy)을 갖고 나아가라. 어렵고 힘들어 죽겠다는 소리로 가득한 세상에서 어떤 시각을 갖고 살아야 할까. 행복한 눈으로 보면 가능성을 볼 수 있고, 잠재력을 발휘하여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자신감을 갖고 행동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는 뇌가 작동하는 것조차 다르다. 겁을 먹으면 간만 콩알만해지는 게 아니라 뇌의 활동도 20%까지 축소된다고 한다.
4) 열정적(Enthusiastic)으로 살아가라. 열정은 모든 일에서 중요하다. 열정 자체가 가지고 있는 전염성 때문이다. 한 사람의 열정이 그가 속한 그룹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열정은 식어버린 분위기를 다시 살릴 수 있고 상황을 반전시키는 능력이 있다. 패배의식, 안된다는 사고 등 ‘에너지 뱀파이어’로 가능한 세상, 성령의 도우심으로 세상을 열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에너자이저(Energizer)’가 되자.
5) 새로운 기록을 세우라(Record-setting). 경영자들이 목표를 세울 때 ‘3% 성장해 보자’고 하면 겨우 그 정도밖에 이루지 못하지만, ‘20% 성장하자’고 하면 더 큰 성장을 이룬다고 한다. 목표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그 일에 접근하는 자세와 태도가 달라진다는 의미다.
[국민일보] 2010. 2. 17(수),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
지난 연말과 연초 호랑이경제(타이거로믹스)에 대해 소개했는데,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박성민 대표가 청년들에게 주는 메시지로
'타이거 정신'을 이야기했기에 여기에서 함께 음미해 보고자 한다.
“청년이여, 타이거 정신을 가져라”
- CCC 박성민 대표, 다섯까지 정신 소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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