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캔디에서 그리 멀지 않은 감폴라에 흥미로운 볼거리가 있네요.매월 보름 포야데이 공휴일을 맞아 한나절 가볼만한 곳을 찾아나섰는데,EBS '세계테마기행'에 크레이지 타워로 소개되고 유투버 기행도 있네요.지난번 기차여행 하면서 모르고 지났던 곳인데 특이하고 멋진 곳이네요. 불교국가에서 힌두교, 이슬람교, 기독교를 아우르는 종교시설이면서도생물다양성 복합시설로 해발 1천m 산 정상에 높은 첨탑을 설치했네요.감폴라역과 버스터미널에 내리면 바로 산꼭대기에 하얀탑이 보이는데,높이 48m의 아슬아슬한 첨탑을 조심조심 올라가니 과연 절경이었네요. 암불루와와 타워에서 보는 주변 풍경스리랑카 여행안내 책자에는 잘나오지 않던데 비교적 최근에 뜨고있는일명 '크레이지 타워', 한나절 코스밖에 안되니 한번 도전해볼만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