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혁신도시 남쪽을 동서로 지나는 도로가 콩쥐팥쥐로이고,
완주 이서면에 콩쥐팥쥐 도서관이 있고, 한옥리조트도 있지요.
콩쥐는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계모 슬하에서 자라며 계모의 딸
팥쥐에 비해 푸대접 받다 원님 눈에 들어 결혼했다는 설화지요.
콩쥐팥쥐 이야기 원조라는 앵곡마을에 한옥리조트가 생겼네요.
아내가 토요일 오후 거기 야외공연에 초청받았다고 가자네요.
집에서 10여분 밖에 안걸리는 곳인데 멋진 한옥리조트가 있고,
앵곡마을 집집마다 콩쥐팥쥐 이야기가 벽화로 그려져 있네요.
마을 한바퀴 휙 둘러보고 야외무대에서 축제식전 플루트 공연,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몰려들었고 주말 한때를 즐기다 왔네요
집에서 10여분 밖에 안되는 곳이지만 아이들이 오면
1동 빌려 함께 숙박하며 여유를 가져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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