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온 대학교수들을 안내하여 논산 딸기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수출 농산물들이 비싼 로열티 지급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최근 논산딸기시험장에서 개발한 국산 신품종 보급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일본 품종을 밀어내고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토종 딸기 맛보셨나요?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고, 달콤한 맛이 과연 천하일품입니다.
축제 마당에 전시된 신품종 딸기 사진으로나마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논산으로 가는 길에 부여홍산 '싱싱딸기작목반' 농가에 들러
새로 개발보급된 국산 딸기 우수성을 현장에서 보여주고,
실제로 농가포장에서 딸기를 시식하는 즐거움도 누렸습니다.
'매향, 금향, 설향' 등 국산 딸기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하지요?
논산 딸기축제에는 먹거리도 풍성하지요...
부여홍산 싱싱딸기작목반 농가포장에서..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딸기 처음 봐요"
딸기 선별과 신선하게 포장하는 방법을 열심히 설명하시는 작목반장님
딸기가 유통과정에서도 숨쉴 수 있도록 공기통로가 있습니다.
딸기 모종을 기르기 위한 육묘 하우스에 닭도 같이 놀고 있어 이채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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