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소비트렌드 전망과 농업농촌의 과제

 

세상의 변화가 복잡하고 다양하다 보니 전망도 참 어렵습니다.

몇해째 신년특집호에 농업부문 전망과 대응 원고청탁을 받는데,

경제여건이나 동업동향 전망치가 늦게 나와서 어려움이 있네요.

다행히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자료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트렌드와 전망도 복잡하고 농업부문에서 대응책을 찾기도 어렵네요.

올해 트렌드는 '원숭이해'를 상징 멍키바(MONKEY BARS)로 요약했네요.

올해의 10대 트렌드를 나열하면 다음과 같은데 곰곰히 음미해 봅시다.

 

1) Make a 'Plan Z'(나만의 구명보트), 2) Over-anxiety Syndrome(과잉 근심사회),

3) Network of Multi-channel Interactive Media (SNS 등 1인 미디어 전성시대),

4) Knockdown of Brands, Rise of Value for Money (브랜드의 몰락, 가성비의 약진),

5) Ethics on the Stage(연극적 개념소비), 6) Year of Sustainable Cultural Ecology(미래형 자급자족),

7) Basic Instincts (원초적 본능),  8) All's Well that trends Well..(대충 빠르게.. 있어 보이게),

9) Rise of Architec-Kids(체계적 육아법 등장), 10) Society of the Like-minded(취향 공동체)

 

"2016 농업 농촌에 대한 전망과 과제"인데 편집미스가 있었네요.

 

[농어촌선교신문] 2016. 1. 9(토) 신년특집/박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