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수목이 우거진 밀림 입구에 농업테마파크를 잘 조성했네요.다른 나무를 타고 덩굴로 올라가는 후추(Pepper)열대수종 시나몬 나무, 껍질을 계피같은 향신료로 쓰지요.잎이 꽃처럼 화려한 색상이지요.판다누스라고 써있는데 이게 살아있는 나무랍니다.자연스럽게 돌탑도 세웠네요.정글에서 농사지으려면 야생동물을 피해야 하는데 전통적인 수단들인디안 팡골리안이라 써있는데 싱할라, 영어, 타밀어로 설명이 붙어있네요.토요일 오후에 찾아온 캔디거주 가족들도 신기해 합니다.이것도 원숭이 등을 깜짝 놀라 도망가게 하는 도구원숭이가 트랩을 올라가다 돌에 부딪치게 하는 도구야생동물의 머리와 뿔을 처마에 달아놓기도 했네요.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만델라꽃'이라고 하는 극락조들짐승이 줄을 건드리면 종소리가 나도록 장치농업공원의 끝자락에는 농업용 저수지가 있지요.아침마다 문안인사를 드리는 개미 아파트저수지 아래는 벼농사 구역도 있는데 이앙한지 한달쯤 되었지요.어린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는 사마귀 모형우리 KOPIA 스리랑카 센터의 옆모습KOPIA 센터 바로 앞에 농업공원 축소판이 있는데, 평일에 견학인원이 제법 많답니다.열대지역 채소류를 종류대로 집약적으로 배치덩굴식물은 지주를 타고...KOICA 관련사업으로 방문하신 분들도 열대작물들을 자세히 살핍니다.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작물들도 다양합니다.양배추 등 채소류 화분재배작두콩이 엄청 크게 달렸네요.농장 관리사를 스리랑카 전통농가 모양으로 만들었네요.가끔씩은 이렇게 KOPIA 센터 간판 앞에서 방문객과 인증샷도 남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