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관광지 제주도에는 깨끗한 환경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사계절 언제 가도 좋지만 특히 가을철에는 날씨가 좋아 더 좋은 점이 있네요. 짧은 기간이었지만 다양한 포인트를 살펴보고 왔는데 마지막에는 서해바다, 제주시에서 서일주도로를 타고 애월항 가서 방어회 맛도 보고 한담해변 산책 한담해변산책로를 걸으며 갑자기 돌변한 바람으로 사나운 기세의 파도 구경, 아기자기한 모양의 용암들과 부딛쳐 일어나는 섬세한 바다소리를 들었네요. 일몰 감상 포인트를 찍어두고 수월봉까지 갔다 석양을 감상하며 올라왔네요. 잔잔했던 서귀포 앞바다, 서쪽해변의 성난 파도와 석양.. 과연 명품이었네요. 제주애월 한담해안에서 보는 제주바다 한담해변 '썬셋클리프' 카페에서 보는 석양 코로나 이후 4년여만에 다시 찾은 제주도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