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한동안 중단되었던 전교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네요. 5월14일 전성교회 주일예배를 기전중학교 체육관에서 함께드리고, 전 교인이 한마음으로 뭉쳐서 명랑운동회를 통해 교제를 나눴지요. 저는 연속 해외출장에서 어제 귀국해 가까스로 참여할 수 있었네요. 예전에는 1년에 한번 정도는 이런 행사를 가졌는데 오랫만이지요. 조심스러워 아직 마스크를 벗지못한 분들도 있지만 재미있었네요. 7개 교구를 사랑, 믿음, 소망 팀으로 나눠 열띤 응원전도 벌이면서, 진행자의 노련한 진행으로 재미나게 몸을 부딪히며 마음풀었네요. 믿음, 소망, 사랑 팀별 응원전의 열기 운동회때마다 하던 풍선 터트리기 역시 재미있어요. 줄다리기 결승전/ 영차영차 지난 3년여 동안 코로나로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다 이제는 잠잠해져, 모처럼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