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부활절은 교회창립 70주년과 칸타타, 연합예배 등 바쁜 날이었다. 특별히 전성교회 70주년 기념문집 편집 책임을 맡았기에 증정식이 있었다. "꿈땅에서 이루는 행복" 제목으로 기념문집을 발간해 배부하느라 각별했다. 문집을 만드는 5개월 여 동안 노심초사하느라 편히 잠을 잘 수가 없었는데, 큰일 마쳤다고 칭찬과 격려도 많이 듣고 이제는 편히 잘 수가 있게 되었다. 대개 교회에서는 매년 부활절과 성탄절에 연합찬양으로 칸타타를 하는데, 이번에는 다른 일에 신경쓰느라 연습이 부족했는데도 예년처럼 참여했다. 오후에는 전주지역 부활절 연합예배가 신흥고등학교 교정에서 열렸는데, 대략 4천여명이 예배드리고 동성애 반대 및 신천지배격 시가행진도 벌였다. 창조질서를 무너뜨리는 동성애와 사이비이단에 대한 경각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