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를 밟는 우리의 자화상 인생의 후반전을 살면서 그동안 숨가쁘게 달려왔던 여정을 한번 되돌아보자. "나는 누구인가?"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며 우리의 자화상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인이자 중학교 교감인 나성훈 집사님의 '긴 그림자를 밟는 우리의 자화상'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자기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 생활의 단상/게시판 & 기타 2010.06.05
외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마음 (나성훈) Ⅰ. 외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마음 / 나 성 훈 - 내 아들이 십자가에 못 박히던 날(고난주간 묵상) - 내가 창조한 인간들이 내게 등을 돌리고 내 아들을 십자가 위에 못으로 박으며 조롱할 때 나의 심장은 천둥처럼 소리 내어 뛰었고 내 피는 거꾸로 치솟았으며 내 두 눈에는 짙은 피눈물이 고였다. 십자가.. 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2008.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