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역 2

시니어를 깨우는 전북시니어선교학교

"시니어여 응답하라!", 나이 들어간다고 위축되지 말고 힘을 내세요. 전북시니어선교회에서 수행하는 제11기 선교학교가 막을 내렸네요. 퇴직직후에 선교학교 1기로 수료해 이제는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교회에서 10월 16일부터 12월 11일(월)까지 9주간 교육을 했네요. 주위의 강권으로 참여했든 자발적인 의사로 나왔든 수료식을 했네요. 인생의 전반기를 일하는데 전부 바치고 이제 인생이모작을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는 사명에 이끌려 선교교육을 받고 수료식도 했지요. 과정을 무사히 마친 32명의 후배들을 축복하며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전북시니어선교학교 3년만에 대면으로

인생2모작 후반기를 선교하면서 살아보겠다 다짐하는 시니어선교학교, 제가 퇴직과 동시에 전북시니어선교학교가 개설되어 1기로 수료했네요. 세상학문은 박사학위까지 했지만 저의 최종학력이 선교학교가 되었지요. 코로나 시대에는 온라인 비대면으로 했는데 3년만에 대면교육을 했네요. 금새 세월이 흘러 단체의 임원이 되어 교육을 총괄진행하는 입장이네요. 10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9주간 매주 월요일 장동교회에 모였지요. 40여명의 많은 인원이 모여 열심히 강의듣고 주간보고서도 내고 필독서 독후감도 쓰면서 잘 따라와 줬는데 이제 수료식을 하고나니 뿌듯하네요. 교육기간 중반 선교지 탐방행사(아펜젤러 기념관 등)를 올렸지만, 전체 교육과정을 정리해서 다음 교육을 위한 이정표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