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장로 추대 2

원로장로 추대와 장로 등 항존직 은퇴식

전주혁신도시 전성교회에서 장로 권사 집사 항존직 은퇴식을 가졌네요. 장로 임직 24년 하고 은퇴하는 2분의 장로님은 원로장로로 추대되었고, 12년 되신 1분은 은퇴, 그리고 안수집사, 권사 등 11분이 퇴임하셨네요. 오랜 동안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이후에도 계속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교회에서의 항존직은 개인의 명예이기도 하지만 교회의 영적 지도자로 헌신하며 신앙의 모범으로 사셨는데 은퇴로 신앙생활은 변함이 없지요. 관리자로서의 부담은 내려놓으시고 조금 홀가분한 마음이 되시겠지요. 후진으로서 선배님들의 본을 따라 그길을 한걸음씩 밟아나가겠습니다. 신앙의 모범을 보이며 그동안 70평생을 교회를 위해, 하나님 사역을 위해 바쳐오신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종이 전성교회 장로로 다시 취임

직장 은퇴시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기관 이전에 걸려 작년에 전주혁신도시로 와서 정착했는데 교회이동 때문에 고민이 많았네요. 그동안 전주와 수원을 오가며 2중교적 생활을 하다 정착을 결심하고, 지난 7월 이명해 전성교회에 안착했는데 여기서 다시 취임을 했네요. 장로라는 항존직분을 맡고 있어 이명을 결행하기가 쉽지는 않았지요. 혁신도시 이주민으로 텃밭도 하고, 퇴직하면 다시 일할 일터도 찾고, 시내에서 혁신도시를 꿈땅으로 믿고 이전한 전성교회와 연이 맞았네요. 중직자가 지난 30여년간 정들었던 교회를 떠나오기가 쉽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전주양반들이 어렵사리 마음문을 열고 동역자로 받아 주었네요. 새로운 터전에서 다시 중책을 맡게 되었으니 사명을 잘 감당해야지요. 전성교회 홈페이지 www.jschu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