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은 생명창고

농업인은 흉작이면 마음이 아프고 풍작이 되면 또 다른 시름이다. 풍요로운 황금들판을 바라보면서 쌀값이 떨어질까봐 노심초사다. 조금만 과잉되어도 가격폭락하는 '킹의 법칙'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연속풍작으로 대풍을 맞으면 재고가 늘어나는데 대책은 무엇인가? 농정관료 출신 농..

쌀 생산증대와 소비감소, 수입물량 증가 등에 따른 재고증가로 쌀값이 떨어져 고민인데, 때마침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25일 '쌀 수급 안정 방안'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여러 일들이 겹쳐 현장에 가보지 못했는데, 연구원 홈페이에 요약된 결과를 전한다. ‘쌀 수급 안정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 ..

어제 오후 농협경제연구소 전찬익 박사를 초청하여 "쌀 수급 동향과 대책" 세미나를 가졌다. 전날 NHERI 보고서 올렸는데 그 자료를 가지고 최근의 쌀 수급동향과 대책을 발표하고 토론했다. 그 와중에 마침 CMB TV 광주방송국 "시사포커스 열린 광주" 프로그램(10. 31(토) 10시 방송)에서 "쌀 소비촉진 대책" ..

쌀 풍작에 따른 재고증가로 수급대책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농협경제연구소 NHERI 리포트 제71호(신재근, 2009. 10. 12)가 발간되어 좋은 참고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기사 및 요약문과 원문 보고서 참고) [관련기사] “논 8만ha 쉬면 남는 쌀 없앨수 있어” 논에서 벼농사를 일정 기간 쉬..

KBS 청주방송 '시사토론'에 전문가 패널로 참여하다 작년 세계 식량위기 상황에서 사상최대 풍작을 기록하여 서민생활 안정의 견인차가 되었던 쌀이 단경기가 되어도 오히려 가격이 떨어지고 재고량이 늘어나 지방자치단체마다 골머리를 앓고 있다. 국민1인당 쌀 소비량은 1979년 135.6kg이던 것이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