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수병원 2

전주 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둘러보기

우리나라에 공식적으로 선교사가 들어와 복음을 전파한지 140년쯤되는데, 전주 지역에는 서울보다 7년쯤 뒤인 1892년 미국 남장로교선교회 파송을 받은 7인의 선교사에 의해 선교 사역이 시작되었네요.복음전하기 위해 빛나는 청춘과 생명을 바친 선교사들을 추모합니다. 전주 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이 작년에 개관했는데 내부관람을 했네요.전주예수변원 근처에 있는데 초기선교사들의 업적과 유물을 살펴보고,복음선교, 교육선교, 의료선교 역사를 보며 빚진 마음이 무거워집니다.아펜젤러가 세운 배재학당 출신으로 선교에 더 관심을 가져야겠네요. * 뒷편에 있는 선교사 묘역은 여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호남 기독교의 시작지였던 선교사 묘역 (tistory.com) 호남 기독교의 시작지였던 선교사 묘역1885년 4월 부활절에 미국 선교..

장로합창단 교도소와 예수병원 순회찬양

현직을 퇴직하면서 들어간 전주장로합창단에서 순회찬양을 했네요. 코로나 상황이 풀리니 여기저기 초청하는 곳이 많은데 '담안선교회' 주관으로 전주교도소의 맥추감사예배에 초청받아 특별찬양을 했고, 6월 1일(목)에는 전주 복음전파의 요람지 예수병원에서 찬양했네요. 전주장로합창단은 2005년에 창립되어 창단 19년차가 되는데 가을에 정기연주회가 있고, 교회나 사회복지단체, 각 기관단체에서 초청하면 비정기적으로 순회찬양을 하는 교회음악을 통한 문화선교단체이지요. 예수병원 찬양도 각별했는데, 담안에 갇혀있는 분들과 더 특별했네요. 전주장로합창단 전주예수병원 순회찬양 (6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