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미래혁신포럼에서 진안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을 찾아 역사 탐방, 진안 마이산은 약 1억년 전에 호수가 융기하여 생긴 역암덩어리 산으로 진안고원의 상징이고, 역암덩어리 바위산 틈새에 세운 수선루도 있네요. 섬진강 상류에 있는 '수선루'는 연안송씨 4형제가 세운 목조건물이네요. 진안 마령면에 있는 수선루는 적벽 바위굴 틈새에 절묘하게 세워져있고, 조선중기 사상가였던 정여립의 죽음과 관련 있는 천반산 죽도도 갔네요. 천하절경의 역사적 배경을 '신정일 문화재위원'의 해설로 살펴보았네요. 명승지를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역사문화를 곁들이니 더 좋았네요. 전라북도 진안고원에는 자연경관과 함께 잘 보존해야 할 명소들이 있는데,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