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에 살다 소장연찬회로 모처럼 집에 온김에 명절을 맞았는데,연찬회 잘 마치고 나니 명절 기간에 폭설이 내려 눈 구경 실컷 했네요.눈도 내리고 차도 없으니 고향에 성묘하러도 못가고 집에만 있었네요.전주혁신도시 설경을 실컷 눈에 담고 손주들과 함께 즐겁게 보냈네요. 연휴기간이 길었지만 계속 눈이 내리고 추워 꼼짝을 못하게 되었지요.아이들이 손주들 데려와서 집주변 눈구경 하면서 설경을 사진에 담고,텃밭도 돌아보고 주변 기지제 산책도 하면서 여유로운 쉼을 가졌네요.이제 또 필요한 물품들 챙겨 따뜻한 남쪽나라 스리랑카로 돌아갑니다. 손녀와 막내이모는 롤러스케이트 타기연찬회 때문에 집에 왔다가 명절연휴를 맞아 연가를 활용했는데,춥고 눈이 많이내려 고향까지 가지는 못하고 쉬다가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