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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기록장 경진대회 심사하며 마음껏 격려

곳간지기1 2019. 12. 17. 17:48


과학영농과 경영분석의 첫걸음은 농가 경영기록장이 기반이 되지요.

육체노동도 해야 하는 농업경영자의 경영기장은 쉬운 일이 아니지요.

그래도 경영기록장 기록을 잘해서 경영에 반영하는 농가들이 있네요.

경영기록장 경진대회에서 45농가가 참여해 11농가가 상을 받았네요.


전문위원으로 일하는 곳에서 심의위원으로 참여해 우열을 가렸네요.

 76세의 어르신이 21년간 하루도 빼지 않고 꾸준히 기록한 분도 있고,

젊은 귀농자가 기록의 중요성을 깨닫고 그 맛을 알고 성실히 기록해

대상을 받은 경영주도 있고 열심히 한 분들을 마음껏 격려를 했네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경영기록장 경진대회 개최


심의위원으로 참여해 더 열심히 한 분들을 가려냈네요.


기록경력, 성실성, 정확도, 활용성, 창의성 등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


도원 지도 3, 기술센터 지도 3, 자율기장 6 등 45농가 중 11농가가 본선에  


기록장에 기장한 결과를 엑셀로 분석해 경영성과를 분석한 농가도 있네요.


누가누가 잘했나 열심히 비교검토를 합니다.


전문가도 놀랄만한 정성을 투입한 흔적이 보이네요.


자유기장 농가가 엑셀 프로그램으로 작목별 경영성과 분석


양봉농가가 매일의 상황을 꼼꼼하게 기록했네요.


생산 판매 일지


오늘의 알찬 영농, 날씨와 농작업 일기


생산 판매 일지, 글씨도 수준급이네요.


농자재 종류별 규격까지 상세한 기록


전년 대비 소득 분석표를 만들어 붙였네요.


깨알같은 글씨로 판매기록


열심히 살펴 점수를 매겼으니 심사평을 하며 마음껏 칭찬하다. 


열심히 잘했지만 그래도 최우수, 우수, 장려상으로 상금은 차별이 있네요. 


수상소감과 더불어 앞으로 더 잘해보겠다는 다짐도


고흥으로 귀농 7년차가 된다는데 내공이 상당히 쌓였네요.  


다들 열심히 참여했는데 경영성과(소득)로 보상받는 경영주가 되세요.

상을 기대하고 기록장을 쓴 아닌데 이런 경사가... 더 열심히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