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PIA 스리랑카센터 소장으로 부임한 이래 센터 운영시스템도 익히고,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 현장을 다니며 사업 진행실태도 살피고 있네요.
그동안 전임자들이 기반을 잘 닦아놓았지만 제가 여기에 처음이다 보니,
생활에도 익숙해져야 하고 인사도 다녀야 하고 이런저런 할일이 많네요.
첫술에 배부를 리는 없겠고 차근차근 하다 보면 조만간 익숙해 지겠지요.
2년차 사업인 토마토에 이어 1년차 사업인 고추 종자생산 지역도 갔네요.
이나라 외환사정이 좋지않아 수입자재가 늦게 들어와 망실하우스 설치가
조금씩 늦어지기는 했지만 열심히 하고 있어 계속 챙기다 보면 되겠네요.
스리랑카 경제사정이 어렵다고 많은 우려를 하고 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하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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