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하면 유자와 석류가 유명한데 농업경영 강의가 있어 2차례 다녀왔다.
고흥미래농업대학 마이스터 과정 유자-한라봉반, 채소반에서 강의를 했다.
연속 2주 강의했는데 첫날은 조금 일찍 가서 '아열대농업관'을 살펴보았다.
마이스터 과정 농업인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가 좋았고 나름 보람 있었다.
요즘 일선의 '농업기술대학'에서는 귀농·귀촌한 젊은 분들이 많이 모인다.
작목별 기술교육에다 농업경영과 마케팅 과목도 들어 있어 관심들이 많다.
기후변화로 우리나라도 아열대권에 접어들었으니 열대작물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데, 남부지역 고흥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설을 갖춰 대비하고 있다.
고흥 하면 석류가 유명하지요. 벌써 가을이 오는 소식...
고흥 하면 유자가 특산물, 한여름이라 탱자만 하네요.
고흥유자공원 입구에 있는 고흥유자 체험관
고흥군 농업기술센터(3층이 교육관)
고흥미래농업대학 유자-한라봉 반
"농업경영 분석과 경영비 절감 및 경영개선 계획수립" 특강
고흥미래농업대학 채소반까지 2주 연속 강의
농업인들이 강의를 듣는 자세가 아주 진지합니다.
농업기술센터 구내에 설치된 아열대농업관
바나나 송이가 탐스럽게 익어가네요.
열대과일 파파야
커피 열매
오렌지
파인애플
레몬
잭 프루트
아열대농업관 작목 배치도
"우리가 흘린 땀방울이 농업의 미래를 바꾼다"
요즘 새롭게 뜨고 있는 '치유농업관'
향기의 정원
루피너스
산 아래 건물은 농산물가공센터
강의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고흥분청문화박물관' 표지판이 있기에
3km쯤 찾아갔더니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월요일 휴관으로 외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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