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해외 여행/등산& 트래킹

남산에 올라 N서울타워에서 서울구경

곳간지기1 2014. 5. 17. 17:00

 

고등학교 시절 남산에 올라보고 무려 40년만에 N서울타워에 올라갔다.

전교인 한마음체육대회가 연기되어 로뎀등산팀이 갑자기 남산을 골랐다.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시작해 케이블카 탑승장 옆으로 해서 둘레길로

걸어서 가다 한옥마을과 정도600년 타임갭슐도 둘러보고 정상에 올랐다.

 

흙길이 아니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인구 천만의 서울에 이런 숲이 있다니,

모처럼만에 올랐지만 서울시민들은 정말로 복받고 산다는 생각이 들었다.

날씨도 화창해서 N서울타워에 올라보니 북한산과 관악산 등도 잘 보였다.

오후 2시 북한산 산토리등반에도 참가하려 했는데 다음에 다시 가야겠다.

 

 

파리 에펠탑과 동경타워, 상해 동방명주는 올라가봤는데 정작 서울 남산타워는 처음이다.

정상 부근에 조선시대 한양 성곽도 많이 남아 있다.  

 

명동역에서 케이블카로 남산 오르는 길

 

목멱산방으로 질러가는 길

 

남산의 옛이름은 목멱산

 

인공을 가미했지만 물이 있으니 시원하다.

 

N서울타워 전망대

 

한옥마을로 내려가다 보니 물줄기가 시원하다.

 

서울 정도 600주년 타임캡슐

 

남산공원 안내도

 

개량 할미꽃인지...

 

친환경 전기버스 남산투어 버스가 있다.

 

단풍나무가 멋들어진다.

 

로뎀등산팀 활짝 핀 얼굴들

 

N서울타워 티켓박스 (전망대 9,000원)

 

남산 전망대 입구

 

N서울타워에 올라 서울 도심과 북한산을 한눈에

 

에펠탑과 동방명주, 동경타워는 올라봤지만 드디어 N서울타워에도...

 

로뎀등산팀 출석체크(14명)

 

사랑의 자물쇠가 장관

 

위급상황 전파의 파숫군이었던 봉수대

 

서울 성곽길이 잘 보존되어 있다.

 

하산길 잠두봉 포토존에서 더 가까이 서울 시내 조망,

가끔씩 보리밥이 별미듯이 서울 남산도 등산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