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로얄팰리스 구경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가나로 출장 가면서 암스테르담 환승을 했네요.

네덜란드 항공(KLM)을 이용했기에 가고오는길 10시간 대기를 했지요.

스키폴공항에서 기차를 타고 암스테르담 센트럴역으로 나가 도보여행,

도심 운하 물길 따라 댐광장으로 가서 로얄 팰리스를 구경하고 왔네요.

 

네덜란드는 국토면적이 큰나라는 아니지만 왕정시대 유물이 남았네요.

역사를 몰라 어느시대 어느 왕인지는 잘모르겠지만 화려한 궁전이네요.

우리나라 한성 왕궁들은 넒은 정원이 멋진데, 여기는 그냥 건물 안에서

생활했는지, 예술적 내부 치장은 화려한데 정원이 없어 좀 아쉬웠네요. 

 

암스테르담 중앙역 앞 댐광장에 있는 로얄팰리스

궁전 2층 바닥에 세계지도가 있고, 벽에는 지구를 떠받치고 있는 조각상이 있네요.

국토면적이 좁으니 아프리카와 남미 등을 탐했네요.

관람번호에 따라 왕과 왕비, 자녀들의 방을 기웃거립니다.

천정에 매달린 샹드리에가 화려합니다.

왕실 창문으로 보는 댐광장

로얄팰리스 앞마당이 댐광장이지요.

댐 광장은 암스테르담의 중심으로 계절별로 많은 이벤트가 열린답니다.

아프리카 직항편이 없으니 유럽으로 돌아가는데 우리는 KLM항공을 이용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10시간씩 기다리느라 로얄팰리스를 구경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