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주 토요일 모처럼만에 모악산 금산사 도통사길-연리지길 산행,
전주로 내려왔던 초기에 한번 다녀오고 오랫만에 이 코스를 찾았네요.
김제시 금산면 모악산 아래 금산사는 백제시대(599년) 설립된 고찰로
임진왜란 때 승병 훈련장이기도 하였고 많은 유물을 간직하고 있지요.
금산사 입구 주차장 관광안내소 뒷편으로 올라가면 닭지붕이 나오고,
정자 쉼터에서 숨을 고르고 오르락내리락 하며 능선길로 계속 걷지요.
모악산 정상 방향 표지판을 따라가면 백운정 정자가 나오고 오른쪽길
연리지길로 계속 내려오면 금산사가 나오고 주차장으로 돌아오지요.
모악산 금산사 왼쪽능선 도통사길과 연리지길로 10여km,
모처럼만에 산림욕을 즐기며 1.5만보 주말산행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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