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콩고에 울려퍼진 그린뮤직 아리랑

 

한국대통령의 콩고 방문을 환영하는 그린음악이 시도되었다.

KOPIA 콩고센터 그린하우스에서 플루트로 그린뮤직을 연주한다.

이른아침 채소밭에서 아리랑을 연주하니 채소들이 춤을 춘다.

콩고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그린뮤직 한번 감상해 보세요.

 

 

KOPIA 콩고센터 연구농장에서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이른 아침 무, 배추, 갓, 상추... 봉쥬르 (링갈라어로 음보때) !

귀뚜라미 합창을 반주로 아리랑을 연주하니 돌산갓이 춤을 추고
'애국가' 연주에 콩고로 와서 군기 빠진 총각무가 기립한다.

'10월의 어느날에' 아름다운 선율에 노란 호박꽃이 활짝
'바위섬' 노래를 시작하니 거친 파도소리가 모래 땅을 적신다.

'어메이징 그레이스' 고음 트릴에 긴꼬리새가 고음으로 화답하더니

'검은 고양이 네로'에 아기 파랑새들이 재재거린다.

민주콩고에 울려퍼진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모래땅 속에서 집을 짓던 작은 개미들도 쫑긋거리며,
하늘하늘 노랑 나비들이 군무를 이룬다. [비단금 구슬옥]

 

 

 

 

KOPIA DR콩고센터 그린하우스에서 "10월의 어느날에"

"아프리카 농업개발/ KOPIA DR콩고" http://cafe.daum.net/KOPIAD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