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콩고 최초의 그린하우스 채소재배

KOPIA DR콩고센터에 처음 설치한 그린하우스에 드디어 물 공급이 시작되었다.

우선 2톤 짜리 물탱크를 설치하고 수도관을 묻어 양액과 물 공급시설을 가동했다.

4월 초부터 텃밭에서 배추, 열무, 갓, 들깨 등 파종을 시작하여 발아를 확인한 후,

상수도 시설이 설치되자 마자 그린하우스 안에서도 엽채류 재배를 시작했다.

 

아침마다 조로로 물을 주면서 싹을 키워왔는데 드디어 물 공급시설을 설치했다.

물탱크에 처음으로 물을 가득 채우고 점적호스를 통해 물 떨어지는 것을 살핀다.

건조한 모래땅이라 밑빠진 독에 물붓기로 흔적도 없이 물이 흘러 들어가는데,

우선 물 공급상태를 꼼꼼히 챙겨 토마토 등 과채류 재배시험에 활용하게 된다.

 

 

 

DR콩고 KOPIA 센터에 처음으로 설치한 그린하우스에서 열무, 상추 등 엽채류부터 시험한다.

 

 

자투리 땅에 텃밭으로 설치한 곳에서 우선 잘 나는 것를 확인하고...

 

 

연구시설을 가동하기 전에 우선 텃밭을 만들어 한국채소를 종류별로 키워본다. 

 

 

드디어 열무가 우리 인턴들 자취생활 식탁에 푸른 채소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그린하우스에도 물 공급시설만 설치되면 차례로 들어갈 것이다.

 

 

열무와 갓 등은 잘 자라는데 상추, 배추는 많은 물이 필요하다.  

 

 

그린하우스에도 우선 엽채류부터 파종을 했더니 열무가 가장 빨리 나온다.

 

 

반둔두에서 찾아온 DR콩고 농업전문가도 새로운 시설을 보고 탄복을 한다.

 

 

산지를 개간 그린하우스를 설치하고 점적관수 시설까지 설치해 연구농장으로 변신 중 

 

 

 점적관수 호스를 이용하여 우선 물이 적당히 잘 공급되는지를 시험해 본다.

엽채류가 되는지 확인하고 옆동에서는 오이, 토마토 등 과채류가 들어간다.

그린하우스에서 한국과 DR콩고 채소들이 앞다투어 자라는 모습 기대하세요.

 

"아프리카 농업개발/ KOPIA DR콩고" 카페 http://cafe.daum.net/KOPIAD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