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콩고방문을 환영하며 한국-콩고 협력의 물꼬가 트이기를 기대한다.
한국대통령의 첫 콩고순방을 계기로 한국인의 진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KOPIA 농업기술 지원사업이 양국간 협력관계의 디딤돌이 되기를 소망한다.
국가 농업연구소가 없는 콩고에 KOPIA DR콩고센터 연구시설을 설치한다.
킨샤사대학 측에서 캠퍼스 내 야산 3.2ha를 제공해 거기에다 자리를 잡았다.
자연숲이 좋은 공간이기 때문에 나무를 최대한 보호하면서 농장을 만들었다.
식량작물 포장에는 옥수수, 채소포장에는 토마토, 오이, 엽채류가 들어간다.
연구농장을 완성하기 앞서 텃밭을 만들어 채소를 심었는데 잘 자라고 있다.
열무와 청무 등 무종류가 가장 잘자라고, 갓, 상추, 고추 등도 잘 자라고 있다.
거름기 없는 모래땅이라 톱밥과 계분, 퇴비, 황토까지 뿌려 밭을 만들고 있다.
물을 잘주니 채소가 싹을 틔우고 자라가는 모습을 보고 구경꾼도 몰려든다.
KOPIA DR콩고센터 연구기반 조성이 이제 어느 정도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산지를 개간 밭으로 만들며 우선 텃밭을 일궈 채소를 재배하는데 갓이다.
무가 잘 자라는데 열무를 솎아주니 어느새 뿌리가 점점 튼실해지고 있다.
콩고 최초의 차광막을 한 그린하우스 안에서 상추가 자라고 있다.
정화조 공사로 땅을 깊이 파니 황토모래가 나와 그것을 열무 밭에다 덮었다.
연구사업을 위해 그린하우스에 정식할 토마토 모종을 컵에다 기르고 있다.
드디어 차광망을 한 그린하우스에 멀칭을 하고 토마토 모종을 정식한다.
오이는 그린하우스에 직파를 했는데 지금까지는 잘 자라고 있다.
엽채류 포장에서 앞서거니 뒷서거니 어린 채소가 자라고 있다.
식량작물 연구포장에서 옥수수가 자라고 있다. 수분보존이 되는 멀칭에서 더 잘자란다.
KOPIA 센터 연구농장에 대한 콩고인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관심의 싹이 자라 국가간 협력사업의 주춧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
오늘 한국-콩고 경제포럼, 대통령과의 교민간담회 참석 등 바쁜 날이다.
역사적인 민주콩고 방문을 하시는 대통령의 외교적 성과를 기대하며...
"아프리카 농업개발/ KOPIA DR콩고" http://cafe.daum.net/KOPIAD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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