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바다축제 2012 여수세계박람회 기간이 절반쯤 지나가고 있다.
먼저 엑스포장 국제관에서 비행기 타지않고 떠나는 세계여행을 즐겼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93일간 여수에서 열리는 엑스포는
'88 서울올림픽, '93 대전박람회, 2002 월드컵에 이은 대한민국의 네번째 도약,
농업, 산업, 정보혁명에 이어 바다혁명으로 이어지는 인류문명 제4의 물결이다.
우리 생애 처음으로 펼쳐지는 꿈, 거대한 첫걸음이 고향 여수에서 펼쳐진다.
지난 5월 12일 개막했는데도 가볼 기회를 얻지 못하다가 드디어 기회가 왔다.
농업기술센터 지역담당으로 가끔씩 방문해야 하는데도 시간내기가 어려웠다.
모처럼 여수에 가는 길에 엑스포장 일부분이라도 보고 올 수 있어 다행이다.
본 대로 느낀 대로 우선 국제관 중심으로 소개하고 다음에 다시 가봐야겠다.
비행기 타지 않고 떠나는 세계여행, 여수엑스포 국제관과 디지털 갤러리,
보고, 듣고, 참여하고, 즐기는 환상적인 디지털 체험쇼를 연출한다.
93일간(5.12~8.12)의 지구촌 바다축제 2012 여수세계박람회 환영탑
해양예술과 IT기술이 결합된 엑스포 디지털갤러리,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전자예술관이다.
국제관(A, B, C, D, E) 중앙통로에 설치된 세계최고 화질의 초대형 LED 화면
국제관에서 세계각국의 대표적인 풍물을 즐기며 가상 세계여행을 한다.
개도국 공통관 56개국(대서양, 인도양, 태평양관), 개별 참가국 49개국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 관에서
넒은 초원과 파란 하늘의 땅 몽골관
이스라엘관이던가 화려한 물과 빛의 조화
세계의 물 사용량이 인구증가율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네요?
WATER BAR, 물의 중요성이 점점 커져감을 느끼고 있다.
물이 점점 중요해지는데 바닷물이 지구 전체 물의 97.5%를 차지한다네요.
중앙아시아 국가들에서는 양탄자가 중요하지요.
해양문명의 발전과정을 느낄 수 있네요.
아프리카에 다녀왔으니 토속예술품들에 관심이 가요.
천개의 언덕을 가진 나라 아프리카 르완다
대서양 수산자원의 보고 모리타니
동슬라브 민족의 발상지 우크라이나의 중심, 키예프
우리와 풍물이 다르니 볼거리가 더 많아요.
아프리카의 전통악기, 콩고에서는 땀땀이라고 했는데...
전통의상을 입은 여인들
아프리카의 심장 콩고민주공화국, 거기서 고생했던 기억이 살아나 감회가 새롭다.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도 별도의 관을 개설하고 있어 반가웠다.
콩고에서 봤던 것들보다 고급스러운 물건들이 전시되었다.
푸른 지구의 마지막 유산 콩고강, 수심(220M) 세계최고, 유량 세계 3위, 길이 세계 9위
KBS TV 다큐멘터리에 나왔던 콩고강에서 고기잡는 어부들 그림
여수엑스포는 세계최고의 최첨단 IT기반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박람회장의 조성 및 운영, 전시 콘텐츠 구성은 물론 관람방법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최첨단 수준 정보기술이 박람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관람을 위한 서비스가 포털과 스마트폰을 통해 원스톱으로 제공된다.
* 2012 여수세계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www.expo2012.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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