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단상/건강과 유머

[스크랩] 웃음연구소 유머 10선

곳간지기1 2008. 11. 29. 22:00

                                                   웃음연구소가 뽑은 ...올해 유머들...
 

1. 말하는 전자 저울

 


에어로빅센터에 말하는 최신 전자저울이 들어왔다.

예를 들어 40㎏인 사람이 올라가면“당신의 몸무게는 40㎏입니다”

라고 말하는 저울이었다.

어느날 90㎏이나 되는 한 아주머니가 올라갔을 때 최신저울이 말했다.


“일인용입니다. 한사람은 내려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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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인과 보청기

 

 
노인 두 명이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한 노인이 먼저 입을 열었다.

“이봐, 나 보청기 새로 샀어. 엄청 비싼 거야.”

다른 노인이 부러워하며 물었다.

“그래 얼마인데?”노인은 손목시계를 보더니 대답했다.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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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와 닭



부정축재로 큰 부자가 된 집에 개와 닭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개: 닭아! 요즘 넌 아침이 되었는데도 울지 않니?

닭: 자명종이 있는데 내가 울 필요가 없잖아.

닭: 그런데 개 너는 왜 도둑이 들어와도 짖지 않니?

개왈,“도둑이 집안에 있는데 내가 짖긴 왜 짖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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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할머니와 운전기사

 

 
시내버스의 부저가 고장났다.

한 할머니가 조용히 운전수에게 가서 딱 한마디 했다.

뭐라고 했을까?
 
“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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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정?활솜씨

 

 
때는 조선시대 한양. 장군을 뽑는 무과시험의 활쏘기장.

이오정… 삼오정… 사오정이 나란히 섰다.

이오정이 쐈다.

화살 이 힘차게 산을 넘어갔다.

“음…. 대전쯤 갔을 것이다.”

삼오정이 쐈다.

화살이 힘차게 산을 또 넘었다.

“음…. 부산까지 갔을 것이다. 하하하.”

이번에는 사오정이 쐈다.

이번에는 겨우 산을 넘어갔는데.

사오정 왈….

“쯔쯧… 불쌍한 일본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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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임신한 개

 

 
한 꼬마가 뚱뚱하고 배가 불룩한 개를 데리고 걷고 있었다.

마침 지나가던 아줌마가 개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에고~ 예뻐. 언제 출산일이에요?”

“저기, 얘는 수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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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임신한 아줌마

 

 
여자아이가 임신한 옆집 아줌마를 만났습니다. 여자아기가 물었습니다.

“아줌마 왜 배가 불렀어요?”

아줌마가 대답했습니다.

“응, 이 안에는 예쁜 우리 아가가 들어있어서 그렇단다.”

그러자 여자아기가 말했습니다.

“그런데 어쩌다 애를 다 먹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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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자의 질투심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자기 결혼전에 사귀던 여자 있었어? 솔직히 말해봐, 응?”

“응, 있었어.”
 
“정말? 사랑했어?”

“응. 뜨겁게 사랑했어.”

“뽀뽀도 해봤어?”

“해봤지.”

아내는 드디어 열이 받쳤다.

“지금도 그 여자 사랑해?”

“그럼 사랑하지. 첫사랑인데….”

완전히… 열이 오른 아내가… 소리를 빽 질렀다.

“그럼 그년하고 결혼하지 그랬어… 엉?”

그러자… 남편 왈….

“그래서 그년하고 결혼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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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천생연분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천생연분’ 이라는 단어를 빨리 설명하고 맞히는 게임이었다.

할아버지가 문제를 설명했다.

“우리와 같이 사이가 좋은 걸 뭐라고 하지?”

할머니 : 웬수

할아버지: 아니 두자 말고… 네자로 된 단어….

그러자 할머니 왈….

“팽생 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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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건강진단

 

 
한 병원에서 한 사나이가 건강진단을 하는데 의사선생이

소변을 받아오란다. 그는 재빨리 집에 가서 큰 병에 가득

소변을 담아왔다.
 
의사선생 : “무슨 검사하는데 이렇게 많이 가지고 오셨습니까? ”
 
남자: “흠, 이왕 가져 왔으니그대로 해 봅시다.”
 
검진결과 아무 이상이 없어 사나이는

재빨리 가족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단다…. 마음 푹 놓으라고."
 
 




허락된 혼자만의 사랑 /架痕 김철현[ 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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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랑꽃
글쓴이 : 사랑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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