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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자연휴양림 수목원에서 힐링하다

곳간지기1 2014. 5. 31. 07:00

 

가정의 달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아이들은 시댁에 가라고 하고서,

모처럼 부부가 단둘이 여행길에 올라 서산을 거쳐 안면도로 갔다.

지난 2002년에 국제꽃박람회가 열렸던 안면도 자연휴양림에 가서,

안면송 솔숲과 수목원을 거닐며 몸과 마음을 제대로 힐링하고 왔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솔향기가 가득하고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이다.

궁전과 선박제조에 사용된 안면송은 고려시대부터 특별히 관리되었다.

솔숲길을 걸으면서 피톤치드의 청정기운을 들이키며 산림욕을 즐기고,

잘 정비된 수목원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

 

 

솔향기가 가득하고 자연이 살아 숨쉬는 안면도 자연휴양림,

'숲속의집' 예약은 인터넷 : www.anmyonhuyang.go.kr

 

지난 2002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열렸던 안면도 수목원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안면도 수목원 전경

 

처진단풍나무, 붉은색도 있고 초록색도 있다.

 

자목련이 아직도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동백꽃도 탐스럽게 피어 있다.

 

양치식물(고사리류) 전문온실 내부

 

작약이 많이 심겨져 있는데 꽃이 활짝 피면 멋지겠다. 

 

안면도 입구에서 튤립꽃축제도 열리고 있었는데 여기도 꽃이 많다.

 

야생화원

 

쓸모가 많아 고려시대부터 국가에서 특별히 관리해오던 안면송 

 

야생화와 재배화의 조화

 

매발톱꽃

 

 

 

안면송 후계세대 양성

 

서해안에도 동백꽃이 활짝

 

철쭉 동산

 

철쭉동산

 

자연휴양림 솔숲

 

산림전시관

 

산림전시관 안에 있는 세상에서 가장 큰 나무씨앗 쌍둥이 야자나무 열매,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세이셀제도에서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전시품

 

아름다운 태안 해변길 5코스 - 밧개 해수욕장

 

안면도 밧개해수욕장에서 일출같은 석양을 바라보면서,

 숲과 해변이 어우러진 안면도에서 몸과 마음의 힐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