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고의 해안산책로로 기암절벽과 천연동굴의 곁을 따라가,
때로는 바위와 바위 사이를 잇는 무지개다리를 건너 울릉도의 포구와
해안을 발끝으로 걸어다닐 수 있는 행남(도동) 해안산책로를 걸었네요.
숙소에서 바로 걸어 새벽 미명에 일출 보러도 가고 나머지를 걸었네요.
도동항은 울릉 관광의 관문으로 여객선과 유람선이 가장 많이 다니고,
주요 관공서와 학교 등이 밀집되어 있고 주요 관광시설도 가장 많지요.
행남 해안산책로는 도동에서 저동 촛대바위까지 기암절벽과 천연동굴,
에머랄드빛 바다와 기묘한 바위가 즐비한데 일출도 구경하니 금상첨화.
단지 3박4일의 울릉도 여행기간 동안 바쁘게 움직였는데,
섬 일주와 독도상륙, 동해 일출, 해변길 걷기 참 좋았네요.
'국내·해외 여행 > 국내 여행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도전망대와 독도박물관 살펴보기 (0) | 2024.06.21 |
---|---|
울릉도 자연수목과 문자조각공원 예림원 (0) | 2024.06.19 |
울릉도 유람선으로 해상일주하며 감탄 (2) | 2024.06.14 |
버스타고 울릉도 일주하며 만나는 풍경 (0) | 2024.06.07 |
대한민국 동쪽 땅끝 독도에 태극기 꽂다 (1) | 2024.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