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단상/시니어·직장선교

육군훈련소 연무대에서 열린 진중세례식 참석

곳간지기1 2017. 11. 19. 18:00

젊음의 혈기가 넘치는 국군장병들에게 복음을 전해 진중세례를 준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후원으로 제516차 진중세례식,

11월 18일(토) 오후 연무대 육군훈련소 군인교회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사)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는데 전국 각노회별로 분담,

전북노회 소속인 우리 교회에서도 목사님과 장로님 몇 분이 참석했다.

 

나도 처음으로 참석했는데 연무대교회에서 2,300여명의 신병들과 함께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군생활 잘하기를 당부하며 세례식을 도왔다.

연무대군인교회 김택조 목사의 군선교 보고를 듣고 세례조 편성을 했다.

30개팀 3개조로 나눠 목사 1인, 장로 2인 1조가 되어 세례를 집례하였다.

장병들의 찬양은 뜨겁고 간절했으며 세례식도 일사분란하에 진행되었다.

 

 

대한민국 육군 논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제516차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에 참석한 신병들
연무대 훈련병 2,300여명이 입추의 여지 없이 기득 모였다.

젊은 청년군인들의 활기찬 찬양

오프닝 영상 감상
목민교회와 진천중앙교회 연합찬양대 찬양
연합찬양대 퇴장
증경총회장이며 목민교회 담임인 김동엽 목사님 설교
설교 제목은 "오직 예수"

소프라노 송미향 교수의 은혜로운 특송

육군훈련소장(소장) 구재서 장로가 남선교회전국연합회에 기념액자 증정
기념품 증정 : 성경책, 십자가 목걸이, 샴푸, 폼클렌징, 가나초코바, 몽쉘통통, 콜라, 신앙서적 등
청년들의 찬양과 기도의 열기가 뜨겁다.
30개조로 나눠 진중세례식 거행
신병들인데도 일사분란하게 질서정연하네요.
세례를 집례하는 목사님과 장로님들도 3개조로 나눠 교대사역
세례를 집례하는 전주전성교회 박홍익 목사님
함께 간 동료인 이학훈 장로님
본인도 마지막조로 참여했네요.
진중세레식을 마치고 나오며 육군훈련소장인 구재서 장군과 함께 기념촬영
연무대군인교회가 낡고 비좁아 각교단의 모금으로 새로 짓고있는 새성전 조감도

현재 90% 정도의 공정으로 내년 3월말경이면 준공예배를 드릴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