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문화가 결합된 6차산업 '합격쌀 농장'

농산업도 작물을 생산하는 1차산업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가공과 유통,

문화와 체험 등을 연계하는 6차산업화가 요즘 시대의 화두가 되고 있다.

경기도 가평에서 쌀농사를 짓고 있는 합격쌀 농장이 한 모델이 되고 있다.

 우리 연구소가 전주로 이전하기 직전에 잠깐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올린다.

 

심지 곧은 농군 피부호 씨는 '물맑은 세상 합격쌀'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선물용 쌀과 오색 현미찹쌀, 떡국떡, 잣누룽지 등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한옥마을을 운영하며 다도회와 코리아휴먼아카데미 원장도 겸하고 있는데,

한옥에 음식점과 숙박도 겸해 6차산업화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가평 한옥마을에 있는 합격쌀 농장

 

한옥체험장에다 작년부터 갈비집도 열었다.

 

가평다도회장으로 차문화 확산에도 대단한 열의를 가지고 있다.

 

촌장님이 손님들에게 일일이 차를 대접해주시는 자리

 

다구들이 고색창연하다.

 

인문학이 강한 농장주는 수석에도 조예가 깊으시다.

 

아주 귀한 수석작품이 많다.

 

 

 

한옥체험장 입구에 지게와 조묶음도 장식으로

 

친환경 잣누룽지 가공시설

 

누룽지가 아주 고소해서 간식용과 간편식으로 훌륭하다.

 

자연 문화 예술 트렌드가 있는 가평 한옥마을...

 

쌀누룽지 가공설비

 

자필로 쓴 '물맑은 세상 합격쌀' 선물용 쌀을 들어 보여주고 있다. 

 

 

 

 

 

숙소도 완비되어 있으니 농촌에서 하룻밤도 추천한다.

 

한옥을 리모델링하여 숙소로 꾸몄다.

 

마구간에는 소도 있다.

 

가평한옥마을 피부호 촌장님과 방문기념 인증샷을 남기다.

농산업 6차산업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시기를 바랍니다.